등록일 2023년05월30일
이키나게임즈(대표 배준호)는 이키나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2D 플랫포머 메트로베니아 게임 ‘더 램지’에 적용한 레트로 폰트 ‘램체(RAMCHE)’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더 램지는 귀여운 도트 그래픽이 돋보이는 레트로 풍의 게임으로,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의 톡톡 튀는 성격을 표현하고 게임 전반에 레트로의 향수 불어넣고자 ‘램체’를 자체 제작했다. 문장 부호의 강조를 통해 감정 표현이 뛰어나며, 천차만별의 글자 크기로 고전 게임의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가시성이 높아 읽는데 불편함이 없는 것이 램체의 특징이다.
‘더 램지’를 비롯해 다양한 인디 게임과 레트로 플랫포머 게임을 개발해 온 박상훈 디렉터는 ‘레트로 풍의 폰트, 특히 한글 폰트는 구하기가 어렵다. 램체는 레트로 한글 폰트를 애타게 찾는 많은 분들을 위한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램체를 자유롭게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희망을 밝혔다.
게임계는 물론 다양한 문화영역에서 픽셀 아트와 복고풍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램체는 게임뿐만 아니라 웹 디자인, 홍보물, 영상과 SNS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램체는 한글과 영어를 지원하며 이키나게임즈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업적으로 사용할 경우 출처를 표시해야 한다.
이키나게임즈는 향후 개발될 레트로풍 게임에 램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더욱 발전된 게임 콘텐츠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램체를 적용한 게임 ‘더 램지’는 스팀과 스토브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출처 : 게임조선 (https://www.gamechosun.co.kr)
원본 : 게임조선
https://www.gamechosun.co.kr/webzine/article/view.php?no=195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