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3년05월11일
좀비물에서 인간은 한번 물리면 똑같이 자아를 잃은 존재가 되고야 만다. 단 한 번의 물림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죽음을 초월한 존재들을 멈추기 위해 흔히 머리를 파괴한다는 설정이 더해지며 스릴러와 액션을 함께 아우르는 장르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기도 하다.
웹툰에 그걸 기반으로 한 드라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낸 '지금 우리 학교는(지우학)' 역시 좀비 이야기를 그린다. 하지만 좀비 스릴러라는 장르 위에 한국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은 인물들의 갈등과 관계에 대해 더 집중하며 기존 좀비물과는 다른 모습을 만들었다.
게임도 비슷하다. 액션, 서바이벌 등 좀비라는 존재 자체에 대항하는 많은 게임이 나왔지만 이키나 게임즈의 지우학은 비주얼 노벨이라는 장르를 통해 그 인물을 조명한다. 스토브 인디를 통해 사전 판매를 시작한 게임 지우학. 그들이 왜 비주얼 노벨을 선택했고 어떤 방식으로 회사의 방향을 그리고 있는지, 플레이엑스포에 BTC 부스를 낸 배준호 대표와 이지영 게임 디렉터와의 대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 이키나 게임즈의 배준호 대표(좌)와 지금 우리 학교는의 이지영 디렉터
----
이어지는 기사는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84588 위 URL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Comentarios